요즘 들어 성장기 아이들과 청소년기 학생들을 보면 안경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근시 환자가 많습니다.
한국은 근시 유병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근시에 대한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데요.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시력을 걱정하시면서 우리아이 드림렌즈는 언제부터 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근시가 시작되는 나이와 진행되는 속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나 빠른 경우에는 만 5세부터 근시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시력표의 글자나 그림을 구분할 수 있는 만 4세부터 안과 검진을 시작하여 아이들의 시력을 체크해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0.5~0.7 이하부터는 시력교정이 필요한 시기!
근시가 진행된 아이들은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서 안경을 처방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드림렌즈라고 하여 잠을 잘 때 착용하여 활동하는 낮 동안 교정된 시력을 만들어주는 방식을 고려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보통 아이들의 드림렌즈 착용 시기는 시력이 0.5~0.7 수준으로 낮아지기 시작했을 때로 보고 있습니다.
보통 이 시기에는 눈을 찡그리거나 책이나 화면 등을 가까이 보려고 하는 행동을 보이는데 이러한 행동은 근시의 진행을 더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시력교정이 필요합니다.
드림렌즈는 나이 제한이 없다?
드림렌즈를 착용하는데 있어서 나이에 대한 제약은 없습니다.
만 6세 이상의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모두 착용이 가능하지만, 어린아이의 경우 처음 렌즈를 착용하게 된다면 스스로 눈에 제대로 넣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님의 지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드림렌즈 관리 방법은?
먼저 드림렌즈를 착용하는 방법은 일반적인 콘택트렌즈와 같으며, 세척 방법도 똑같습니다.
렌즈를 착용하기 전, 하드/드림렌즈 전용 세척액인 바이오클렌을 사용해 렌즈를 세척하고 눈에 착용하면 됩니다.
렌즈 착용에 대한 경험이 없는 분들은 조금 힘들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금방 적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 할 필요는 없습니다.
바이오클렌을 사용해 드림렌즈를 씻는 방법으로는 렌즈케이스에 렌즈를 끼운 후, 먼저 바이오클렌 엘 투를 렌즈케이스의 90% 채운 뒤 바이오클렌 엘 원을 3~4 방울 넣어줍니다.
렌즈케이스를 가볍게 흔들어 섞어준 뒤, 최소 1시간 이상 렌즈를 용액에 담가둡니다.
렌즈를 착용할 때는 생리식염수로 미끌거리는 느낌이 들지 않을 때까지 씻어낸 후 착용합니다.
렌즈를 보관할 때에는, 렌즈 케이스에 바이오클렌 엘 투만 채운뒤 렌즈를 케이스에 끼워 보관합니다.
드림렌즈 착용 기간이 따로 있나요?
보통 드림렌즈는 성인의 경우 2년~2년 반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경우 성장하는 시기로 근시의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1년~2년 사이로 주기적으로 검사 및 렌즈 교체가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충분한 교정 효율을 위해서는 하루 7~8시간 정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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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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